반응형 요모조모 캐나다45 [Canada] 캐나다 비씨주 백신 카드 해제 , 70세 이상 고령층 4차 접종 시작 캐나다 비씨주 보건당국은 작년 9월부터 시행해 왔던 비씨주 백신 카드 제도를 4월 8일부로 폐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백신 카드와 신분증을 제시해야 입장이 가능했던 콘서트, 레스토랑, 운동시설등을 백신 카드 없이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 비즈니스 자체적으로 백신 카드와 신분증을 요구할 수도 있다고 하니 당분간은 지참하고 다니시기를 권장합니다. 현재 캐나다 비씨주에서는 스텔스오미크론이 확산 추세지만 병원 입원 환자와 중환자들을 관리하기에는 아직 무리가 없다고 하며 기존의 방역수칙은 계속 지켜주기를 당부했습니다. 또한 캐나다 비씨 보건당국은 70세 이상 고령자와 55세 이상의 원주민을 대상으로 4차 백신 접종(2차 부스터 샷)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코로나 19에 취약한 일부 BC 요양기.. 2022. 4. 6. [Market tour] 캐나다 밴쿠버 대형마트 Safeway 저의 경우 대부분의 과일이나 야채는 페르시안 마켓이나 집 근처 야채 가게, 또는 한인 마트에서 구입을 하며 그 외 달걀이나 요거트, 고기류는 그날의 일정에 따라 walmart, safeway, canadian superstore, save on, costco에서 구입을 하고 있습니다. 마트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르기도 하고 소량 구매를 하는 경우 굳이 사람 많은 Costco에서 장을 볼 필요까지는 없어 집 근처에 있는 다른 대형마트를 이용합니다. 그중 사람이 별로 없어 여유롭게 쇼핑 할 수 있는 safeway를 다녀왔습니다. 장바구니 들고 함께 구경해보세요. Let's go~ Safeway https://www.safeway.ca Safeway Canada Homepage - Safeway Safeway .. 2022. 4. 5. [한식] 밴쿠버 코퀴틀람 맛집 - 왕가마 Wang Ga Ma 아침 8시 치과 예약을 시작으로 아주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1시간의 치과 치료를 마친 후 차로 15분 거리에 위치한 종합병원으로 이동해 다시 접수하고 30분 기다려 엑스레이 촬영을 했습니다. 아침을 거르고 나온 터라 이제 집에 가서 밥 한술 먹어야지 했는데 먹을 건 생쌀밖에 없더군요. 마침 한인마트에서 주말 세일을 한다고 해서 다시 차를 몰아 한인 마트로 갑니다. 배 고플 때 장 보러 가면 큰 일 나는 거 아시죠. 정신줄을 놓고 장바구니에 마구 담아오는 불상사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한아름 마트 건너편에 위치한 한식당 " 왕가마 " 에서 밥을 잔뜩 먹고 가기로 합니다. 갓 지은 돌솥밥과 오래 끓인 육수로 만든 각종 탕, 그리고 큼지막한 나박김치와 겉절이가 맛있는 밴쿠버 코퀴틀람 한식 맛집입니다. 밴쿠버.. 2022. 4. 4. [Canada] 밴쿠버 수제 맥주 맛있는 곳 Deep Cove Brewery 봄 햇살이 좋은 날,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습니다. 시원한 맥주 한잔을 마시고 싶다는 친구의 말에 집 근처 수제 맥주 양조장에서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10년 전부터 소규모로 만들기 시작하던 Craft beer의 인기로 최근 몇 년 사이 밴쿠버 시내뿐 아니라 근교에도 크고 작은 수제 맥주 양조장이 많이 생겨 이제는 차를 타고 멀리 찾아가지 않아도 되니 좋습니다. Deep Cove Brewery Address: 2270 Dollarton Hwy Unit 170, North Vancouver, BC V7H 1A8 Phone : (604) 770-1136 주차장 : 있음 deepcovecraft.com Menu We built our brewery on a few basic ideas: making great .. 2022. 4. 2. [Market tour] 가격이 저렴한 밴쿠버 마켓, Persia Food Market 오늘은 제가 자주 가는 마켓 하나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저의 경우 야채와 과일은 한인 마트나 페르시아 마켓을 주로 이용하는 편입니다. 대부분의 대형 마켓이 아시안 식재료를 구비하고 있지만 아시안 마켓만큼 다양하지 않고 가격도 저렴하지 않아 동네 작은 마켓이나 아시안 마켓에서 구매를 합니다. 페르시아 마켓은 다른 마켓에서 구하기 힘든 식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야채와 과일이 신선하고 저렴한 편입니다. 마켓은 작지만 코너마다 신기한 제품들이 숨어 있어 장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같이 장 보러 가실까요. Let's go~ Persia Foods North Vancouver Location Open. 9am — 9pm Mon~ Sat / 10am — 8pm Sunday Address. 118 15th.. 2022. 4. 1. [Canada] 캐나다 입국시 PCR 검사 폐지 코로나의 안정화 추세로 세계 각국에서 다른 나라를 방문 시 꼭 받아야 했던 코로나 PCR 검사가 완화되는 분위기입니다. 캐나다 연방 정부는 여기에 발맞춰 백신접종을 완료한 입국자에 한해 4월 1일부터 코로나 19 검사증명서를 제출하지 않도록 하는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접종 완료자중 일부는 입국 후 공항에서 진행되는 무작위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격리할 의무는 없습니다. 또 모든 항공, 육로, 선박 입국자는 캐나다 도착 시간으로부터 72시간 전에 ArriveCAN 앱을 이용하여 여행 및 건강 보고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단, 백신 미접종 외국인은 일부를 제외하고 캐나다 입국이 불가합니다.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해외 입국자는 탑승 1일 전에 받은 항원검사 음성 확인서와 탑승 72시간 이전에 받은.. 2022. 3. 29. [Canada] 미드 "Riverdale" 촬영지로 유명한 Rocko's Diner 여름이 시작되는 6월이면 밴쿠버 다운타운 곳곳에서 영화 촬영을 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영화보다는 대부분 미드 촬영을 하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Rocko's diner도 그 중의 하나입니다. 미드 "Riverdale" 의 촬영지로 유명한 Rocko's diner는 1956년 “Hi-Lite Burger Bar”라는 이름으로 오픈해서 1986년 지금의 Rocko's diner 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는 24시간 오픈 레스토랑입니다. 밴쿠버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미션이라는 도시에 있어서 근처를 지나시는 길에 한 번쯤 방문해보시면 좋을 듯해서 소개해봅니다. Let's go~ ROCKO'S DINER 24HOURS Service options : Dine-in , Drive-through , N.. 2022. 3. 28. [Canada] Westminster Abbey 밴쿠버 근교 가볼 만한 곳, 사진찍기 좋은 곳 이번 포스팅은 밴쿠버 근교에 위치한 수도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밴쿠버에서 1시간쯤 차를 타고 가다 보면 미션이라는 도시가 나옵니다. 웨스트민스터 성 요셉 수도원은 농장과 언덕이 많은 미션의 한적한 곳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특히 수도원 교회 천장의 아름다운 스테인드 글라스가 유명해 종교와 무관하게 많은 관광객들, 그리고 현지인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좋고, 멋진 사진 찍기에도 좋아 근처를 지나신다면 한 번쯤 방문하시면 좋을듯해서 소개해봅니다. Let's go! Westminster Abbey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1939년 오리건주 마운트 엔젤 수도원에서 설립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밴쿠버 근교의 작은 도시 미션에 위치해 있는 베네딕토회 수도사 공동체입니다. 수도원의 공식 이름.. 2022. 3. 27. [Canada] JJBEANS coffee roasters 커피가 맛있는 카페 주말은 잘 보내고 계신가요? 벌써 블테기가 온 것일까요.. 어제는 하루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미루고 있던 자동차 오일 체인지와 점검을 맡기니 2시간이 소요된다고 해서 오랜만에 제가 좋아하는 밴쿠버 커피샾 JJBeans coffee roasters에 들려봅니다. 카페 안에서 커피를 마시는 건 코로나 이후 처음인 거 같아요. 2년 만이라니.. 커피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진한 커피향과 함께 마시는 구수한 맛이 좋아서 캐나다에서 살다가 한국으로 돌아간 지인은 이 맛이 그립다고 합니다. 제 개인적인 평가인걸 감안해서 방문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오늘은 저랑 커피 한잔 하시죠~ Let's go! 영업시간은 지점마다 조금씩 다르니 아래 JJBeans 웹사이트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코로나.. 2022. 3. 27. [Canada] 밴쿠버의 눈 내린, 지난 겨울 Vancouver Deep Winter 봄이 오는 길목에 눈 내린 작년 겨울 사진을 보니 감회가 새로워 올려봅니다. 무더운 여름날 눈이 소복이 쌓인 겨울 사진을 보면 조금 시원한 기분이 날 것도 같은데 그럼 그때 또 한 번 더 올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우선 오늘의 제 자신이 만족하는 대로 사는 게 행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법정스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사람은 무엇에 쫓겨서 살아서는 안됩니다. 오늘은 게으름을 핑계 삼아 느리디 느린 하루를 보내볼까 합니다. 사진으로 보는 밴쿠버의 지난겨울 자동차에 선명하게 투영된 나무들입니다. 폭설이 내려 나무들이 휘청거린 날이에요. 눈 밭에 오래 서 있으니 머리는 서늘해지고 마음은 따뜻해집니다. 긴 겨울에도 살아남은 생명력이란 대단한 거 같아요. 겨울에는 더 멋진 빛을 발하는 통나무 집입니다. .. 2022. 3. 21.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