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a] 캐나다 입국시 PCR 검사 폐지

출처 Pixabay

 

코로나의 안정화 추세로 세계 각국에서 다른 나라를 방문 시 꼭 받아야 했던 코로나 PCR 검사가 완화되는 분위기입니다.  

캐나다 연방 정부는 여기에 발맞춰 백신접종을 완료한 입국자에 한해 4월 1일부터 코로나 19 검사증명서를 제출하지 않도록 하는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접종 완료자중 일부는 입국 후 공항에서 진행되는 무작위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격리할 의무는 없습니다.  또 모든 항공, 육로, 선박 입국자는 캐나다 도착 시간으로부터 72시간 전에 ArriveCAN 앱을 이용하여 여행 및 건강 보고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단, 백신 미접종 외국인은 일부를 제외하고 캐나다 입국이 불가합니다.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해외 입국자는 탑승 1일 전에 받은 항원검사 음성 확인서와 탑승 72시간 이전에 받은 PCR 음성 확인서 또는 10-180일 이내 받은 PCR 양성 확인서 중 하나를 제출해야 합니다. 

 

 

그리고 항공, 열차, 선박을 이용해 다른 주로 이동하는 여행객은 백신접종을 완료했다는 증거를 제시해야 합니다. 

 

 

캐나다에서 육로를 통해 미국을 방문 시 백신접종자에 한해 PCR 검사 증명서를 첨부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공항으로 입국할 경우 24시간 이내 검사한 증명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캐나다 정부에서는 점차 변화하는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규제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니 방문 계획이 있으신 분은 출국 전 꼭 한번 더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Lake Mountains Glacier / 출처 bernie from Pixabay

 

Vancouver British Columbia / 출처 Pixabay

 

캐나다 방문을 준비하고 계신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해서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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