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 tour] 캐나다 밴쿠버 대형마트 Safeway

Safeway

 

저의 경우 대부분의 과일이나 야채는 페르시안 마켓이나 집 근처 야채 가게, 또는 한인 마트에서 구입을 하며 그 외 달걀이나 요거트, 고기류는 그날의 일정에  따라 walmart, safeway, canadian superstore, save on, costco에서 구입을 하고 있습니다.  마트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르기도 하고 소량 구매를 하는 경우  굳이 사람 많은 Costco에서 장을 볼 필요까지는 없어 집 근처에 있는 다른 대형마트를 이용합니다.  그중 사람이 별로 없어 여유롭게 쇼핑 할 수 있는 safeway를 다녀왔습니다.  장바구니 들고 함께 구경해보세요.  Let's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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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eway

https://www.safeway.ca

Safeway Canada Homepage - Safeway

 

 

 

대형 마트 체인인 safeway 안에는 베이커리, 약국, 꽃집, 델리, 그리고 규모는 작지만 스타벅스가 함께 있습니다.  

 

요거트는 세일을 자주 해서 그 기간을 이용하시면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유효기간이 얼마 안 남은 경우 30~50% 할인된 가격에 구입을 할 수도 있습니다.  

 

캐나다에서만 판매하는 레이스 케첩 맛 감자칩입니다.  처음 먹어본 이 감자칩 맛은 아주 시큼하고 짭짤한 괴상한 맛이었는데 지금은 패밀리 사이즈 한 봉지를 혼자서도 거뜬히 먹어치웁니다.  한국에 선물로 가져가곤 하는데 제가 다 먹고 옵니다.  궁금하신 분은 감자칩에 케첩을 살짝 발라서 드셔 보세요. 

 

 

김치 컵라면과 신라면은 아주 인기가 많아 대부분의 대형마트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북미 제품이라 맛은 한국 신라면보다 못합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만든 신라면을 한인마트에서 판매한다는 소문이 돌면 바로 몇 팩씩 사다가 쟁여 놓습니다. 

 

 

제가 간날이 장날이었는지 노란 가격표가 많이 보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히든 밸리 랜치 드레싱도 세일을 한다는군요.  각종 샐러드 드레싱과 마요네즈도 할인이랍니다.  이번 주 세일 안 하는 품목도 기다리면 곧 세일을 하는 경우가 많으니 꼭 기다려서 세일 품목 위주로 장을 보시면 저렴하게 구입을 하실 수 있습니다. 

 

 

마침 Twining's 카모마일 차가 할인을 해서 2개 장바구니 담았습니다.  카모마일향이 강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애용하는 차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Colavita 올리브 오일은 세일을 하지 않아서 다음에 구매하기로 합니다.  인기 품목들은 세일을 거의 하지 않아요.  더 큰 용량으로 이탈리안 마켓에서 구매하기 위해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샐러드 드레싱 만들 때 주로 사용하며 맛이 좋아서 한 스푼씩 그냥 먹기에도 좋습니다.  제 개인적인 입맛이니 참고하세요. 

 

 

초콜릿 코너는 원래 두 눈 꼭 감고 지나가는데 할인을 하니 안 살 수가 없습니다.  쿠키 앤 크림 크런치는 입안에서 살살 녹아요.  그리고 졸릴 때 정신을 번쩍 들게 할 요량으로 제가 좋아하는 사워 맛 스키틀즈도 하나 담아왔습니다.  

 

 

safeway

 

겨울에는 보통 $3 을 주고 사 먹던 오이가 하나에 $0.99!   맘 같아서는 박스채 사고 싶지만 2개만 사 왔습니다.  6개 정도 살걸 그랬어요.  후회막급입니다. 

 

 

Safeway

장보는 날은 유난히 달달한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집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 콘 위에 초코렛과 크런치한 땅콩이 뜸뿍 올려있는 네슬레 드럼스틱 아이스크림으로 그날의 스트레스는 안드로메다로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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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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