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무생채 만드는 법
입맛을 돋우어 주는 국민 밥반찬 무생채는 요즘처럼 입맛이 없을 때는
밥 한 공기 뚝딱, 밥도둑이에요.
한국 식당에 가면 보통 3~5가지 반찬이 나오는데 그중의 하나가 무 요리예요.
고깃집에 가면 주로 무절임이 나오구요.
대부분의 식당에선 고춧가루가 들어간 무생채를 주세요.
저희 어머니가 만들어주셨던 음식 중에
무생채를 가장 자주 해 먹고 있어요.
외국인들에게는 스파이시 샐러드로 소개해준답니다.
밥과 반찬을 먹는 개념이 아니라서
생야채로 만든 음식은 그냥 샐러드로 받아들이는가 봐요 :).
새콤달콤 무생채 만드는 법
무 반개
소금 한 스푼
설탕 한스푼
고춧가루 2스푼
매실액 1스푼
다진 마늘 1스푼
설탕 1/2스푼
액젓 1/2스푼
식초 2스푼
파, 깨 조금
1. 어머나, 무의 흰 부분과 초록 부분이 딱 반이네요.
모양도 예쁩니다.
오늘 무생채의 비법은 요 한 스푼에 있어요~
2. 적당한 두께로 무를 채 썰어주세요.
무생채는 무초절임보다는 가늘게 써는 게
먹기도 좋고 보기도 좋더라구요.
3. 무생채의 비법은
설탕 1스푼, 소금 1스푼입니다.
4. 무와 설탕, 소금을 잘 버무려 주고
15분간 절여주세요.
5. 무에서 물이 나오기 시작하죠?
저 물은 따라 버리세요.
6. 무생채 양념 황금 레시피로 만들어볼까요?
고춧가루 2스푼, 매실액 1스푼, 다진 마늘 1스푼, 설탕 1/2스푼
7. 액젓 1/2스푼, 식초 2스푼
8. 무생채와 버무려줄 양념을 잘 섞어주세요.
모든 음식의 황금 레시피는 자기 자신의 입맛이 아닐까 해요.
간을 잘 맞춰서 맛있게 먹는 것 :)
9. 하얀 무와 빨간 무생채 양념이 군침 도네요.
10. 자, 마법의 손맛 들어갑니다.
보통 장갑을 끼는데 가끔은 이렇게 손으로 음식을 하고 싶어져요.
무생채 먹을 생각에 갑자기 군침이 도네요.
12. 마지막으로 파, 깨 넣고 살살 버무려주면
밥반찬, 새콤 달콤 무생채가 완성이에요
오늘은 도망간 입맛
다시 돌아오게 만드는
" 새콤 달콤 무생채 " 만들어 보았어요.
맛있는 음식 먹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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