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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모조모 캐나다

현재 캐나다 밴쿠버 기름값

by 맛키 2022.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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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행진 중인 캐나다 밴쿠버 기름값

 

 

코로나 이후 장바구니 물가만큼 심장 떨리게 오른 것이 있다면 캐나다 밴쿠버 기름값이 아닌가 싶습니다.  혹여 기름값이 조금이라도 떨어질까 기다리다 자동차가 내는 삐익~ 소리에 결국 집 근처 주유소로 향했습니다. 

 


 

캐나다 주유소 사진
캐나다 밴쿠버 주유소

 

캐나다 밴쿠버의 주유소는 1~2개의 full service 를 제외하곤 운전자가 직접 주유할 수 있는 self service 가 있습니다.  2분 거리에 위치하는 고속도로 근처의 주유소는 기름을 넣으려는 차들로 바쁜데 5분 거리의 주유소는 한가합니다.  이 와중에도 기름이 저렴한 곳보다 덜 바쁜 주유소를 찾아다니다니.. 요즘 베짱이 기질을 제대로 발휘합니다.  

 

 

주유소
캐나다 밴쿠버 주유소

 

지역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제가 사는 곳 주변 주유소의 경우 리터당 $2.14를 찍고 다시 조금 내려 리터당 $2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보통 날씨가 좋아지는 여름이면 기름값이 더 오르니 $2은 훌쩍 뛰어넘을듯합니다.  밴쿠버 외곽으로 나갈수록 기름값이 조금 저렴해지기는 하지만 장거리 운전을 하면서까지 굳이 가는 사람들은 없겠죠.  그래서 기름이 저렴한 주유소를 발견하면 기름통을 꽉꽉 채웁니다.  

 

 

주유소 주유기
캐나다 밴쿠버 주유소

 

실수로 다른 버튼을 누를 수도 있으니 금액을 잘 확인하고 레귤러로 선택합니다.  실수로 눌렀다면 취소하고 다시 하시면 됩니다. 

벤츠 같은 고급기종의 차들은 슈프림을 넣어야 된다더군요. 

 

 

주유소
캐나다 밴쿠버 주유소

 

습관처럼 $75을 셋팅하고 주유를 하고 보니 만땅에서 한참이나 모자라게 기름통을 채웠습니다.  기름값이 당분간은 오를 전망이라고 하니 아껴서 운전해야 할 듯합니다.  올해 봄나들이는 어디로 가야 할까요... 

 

 


제 경험을 바탕으로 적어본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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