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에서는 찾기 힘들던 모니니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한국 이마트에서 발견했습니다. 세계 대부분의 식재료를 한국의 대형마트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정말 편리한 듯합니다. 여전히 고가인 식재료도 많지만 오히려 현지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놀란 기억도 있습니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은 브랜드에 따라 맛이 조금 다른데 저는 주로 샐러드에 이용하거나 파스타 먹기 전 가니쉬로 사용할 거라 Classico Monini는 딱 제가 원하던 용도의 올리브 오일이라 " 심봤다~ " 를 잠깐 외쳐보았습니다. 친절하게도 for dressing and cooking 이라고 적어주셨네요. 이탈리안 마켓에서 No 1 이라니 더 궁금해집니다.
1리터 용량입니다.
샐러드 드레싱 만들 때 사용한다던지 파스타에 조금 넣고 하다 보면 금방 먹어서 보통 3리터 대용량과 조금 더 비싼 작은 용량의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두 종류를 구입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금 부지런한 날은 한 스푼씩 먹기도 하는데 자주 잊어버려서 그냥 샐러드에 듬뿍 넣어 먹습니다.
올리브오일은 빛을 받으면 산패가 되니 색이 짙은 병에 든 올리브 오일을 구입해서 그늘진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1920년에 창립된 회사, 백년 기업이네요.
그래서 더 믿음이 갑니다.
모니니 라벨도 그린 그린 한게 올리브를 연상하게 합니다.
요리에 사용하기전 모니니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맛을 봐야죠.
연둣빛이 도는 오일 색이 곱습니다.
입안에 감도는 맛이 부드럽고 따뜻합니다.
브랜드에 따라 날카로운 올리브 오일 맛을 느낄 때가 있는데 모니니 제품은 샐러드 드레싱 만들기에 좋은 올리브 오일인 거 같아요.
지극히 제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제 개인적인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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