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길거리 고양이1 그냥 보기만 할게~ 고양이 릴리 캐나다 Easter longweekend를 이용해 10시간 운전해서 시골에 다녀왔습니다. 일 년에 1~2번 가는 거라 일정이 너무 힘들어서 결국 감기를 덤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캐나다 비씨주의 서부에서 동부까지 운전하는 동안 푸른 숲도 보고 사막처럼 나무가 바삭 마른 곳도 지나고.. 눈 덮인 산도 볼 수 있어서 4계절 옷을 다 챙겨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로드트립은 언제나 재밌습니다. 로드 트립 이야기 보따리는 하나씩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시골집의 시크한 고양이 릴리입니다. 아침이면 밥 달라고 냐옹 하고 낮에는 동네를 돌아다니다가 저녁이면 또 밥 먹으러 들어와서 잠만 자는 자유 영혼 고양이입니다. 사람들에 대해 안 좋은 기억이 있는지 사람들이 만지는걸 아주 싫어하고 좀처럼 곁을 주지 .. 2022. 4.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