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귀엽개1 [반려동물] 밥 달라고 꾹꾹이 하는 개 #초코 올해 한국 방문길에 만난 초코입니다. 새벽 6시마다 문 열어달라고 제 방문을 벅벅~ 긁어대던 초코. 제가 소파에 앉을 때면 또 어느새 쏜살같이 달려와 제 옆에 자리를 잡습니다. 창문 밖의 새소리를 들은 걸까요. 먼 곳을 바라봅니다. 복실 한 앞머리를 고무줄로 묶어주고 싶지만 그건 아주 싫어해요. 밥을 먹으려고 식탁에 앉으니 자기도 달라고 애처롭게 바라봅니다. 그래서 일부러 봉지를 만지작 거리며 약을 올리기도 합니다. 뽀시락~ 뽀시락~ " 간식 좀 주개~ " 꾹꾹이 하는 초코. 배 좀 긁어달라고 꾹꾹~ 밥 좀 달라고 꾹꾹~ 뭐가 성에 안찼을까요. 고개를 새침하게 돌려버립니다. 초코야~ 라고 부르니 다시 고개를 돌려요. 털 좀 깎을까.. 나? 복실 거리는 털이 보드라워서 계속 만지게 돼요. 초코의 털이 하룻.. 2022. 8. 9. 이전 1 다음 반응형